2017-04-10

롯데갤러리 <엄마, 베니가 열살이 되었어요>展 개최

분류 참여안내 

내용

롯데갤러리 <엄마, 베니가 열 살이 되었어요>展 개최

 

 

'엄마, 베니가 열 살이 되었어요'展은 구작가(구경선)의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베니의 10살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개인전입니다. 큰 귀를 가진 귀여운 토끼 ‘베니’는 청각과 시각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구작가가 본인 대신에 소리를 들어줄 누군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빚어낸 캐릭터입니다.

 

본 전시는 베니의 탄생 10주년을 축하하며 베니가 처음 세상에 소개된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이미지부터 구작가의 일러스트 에세이 『그래도 괜찮은 하루』와 엄마의 스토리를 담은 새 도서 『엄마, 오늘도 사랑해』에 소개된 일러스트 등을 폭넓게 소개합니다. 특히 전시를 기념하여 구작가와 조향사가 함께 조향한 베니 향수의 달콤하며 발칙한 향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꽃피는 봄날에 전시장에 오셔서 열 살 베니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구작가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만나며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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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베니가 열살이 되었어요>展 개요


○ 전시제목 : 엄마, 베니가 열살이 되었어요
○ 전시장소/기간 : 롯데갤러리 잠실점 (4.7~4.30),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5.3~6.4)
○ 관람시간 : 10:30 ~ 20:00(금.토.일은 20:30까지),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 휴점일 휴관
○ 참여작가 : 구작가(본명: 구경선)
○ 전시작품 : 에세이북, 컬러링북, 싸이월드 스킨,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베니 10년의 활동을 아우르는 일러스트 120여점, 설치조형물 전시
○ 공동기획 : 롯데갤러리,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 주 소 : 잠실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백화점 12F, 02.411.6911)
             청량리점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214 롯데백화점 8F, 02.3707.2890)
○ 관람료 : 무 료

 

 

■ <엄마, 베니가 열살이 되었어요> 부대행사  

 
○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프로그램 <베니향수 만들기>
○ 조향 원데이 워크샵(4/25, 잠실점)
○ 아티스트톡 & 사인회(5/3, 청량리점)

 

 

■ <엄마, 베니가 열살이 되었어요> 전시구성 및 주요작품


○ 베니의 탄생

두 살 때 열병을 앓아 청각을 잃은 구작가는 어렵게 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중퇴하게 된다. 이후 방황을 하다가 ‘작가의 꿈’과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희망하면서 베니 토끼 일러스트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가까스로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작가가 되었지만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자포자기로 그린 ‘다 귀찮아’를 통해 베니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 베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구작가는 몇 년 전 청각에 이어 시력마저 잃게 된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소리와 빛이 없는 세상을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작가는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버킷리스트로 만들고 베니와 더불어 하나씩 실천한다. 그 이야기들은 작가의 일러스트 에세이와 컬러링북에 소개된다. 이번 전시의 개막 직전에도 작가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가서 그곳의 아이들을 보살폈다.

너무나 간절한 버킷리스트.
“베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 나에게 소중한 당신

구작가의 새 도서 『엄마, 오늘도 사랑해』에는 작가가 엄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러스트와 에세이로 담았다. "엄마와 함께여서 행복해! 다음엔 내가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라고 말하는 작가의 애틋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는 책이다. 항상 구작가를 응원하며 믿어주는 단 한사람인 엄마와 작가의 이야기를 본 전시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앞으로 더 잘 부탁해

소리와 빛을 잃어도 희망을 잃을 수는 없다. “앞으로 더 잘 부탁해”는 구작가가 일상에서 만난 특별한 날들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소개한다. 불리한 신체적 조건임에도 희망을 놓지 않고 기꺼이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작가가 그리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