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보도 관련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과 및
아르콘의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지난 두 달 동안 아르콘은 주간지 한겨레21의 악의적인 왜곡 보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겨레21의 보도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결과 및 아르콘 임직원 입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겨레21 기사의 정정 및 반론보도 내용
한겨레21은 1196호 ‘보도 이후’ 기사에서 ‘정정 보도 요청’이라는 제목의 박스 기사를 통해 1195호에 게재했던 아르콘 관련 기사에 대해 정정하고 반론을 실었습니다.
우선 한겨레21은 아르콘 이사장이 과다한 급여를 받은 것으로 보도했으나, 급여를 받은 기간을 산정할 때 실수가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또한 아르콘이 기부금 정산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했으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자료를 제출했고 총 130억원 기부금 전액에 대한 사용 내역도 롯데면세점에 송부했으며, 미디어더퍼스트나 모두스와의 거래로 단 1원의 이익도 취한 바 없다’는 등의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위의 박스 기사만으로 아르콘의 입장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기에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 1월23일과 2월13일, 2차례의 조정을 통해 한겨레21 1201호에 아르콘의 입장을 담은 추가 반론 보도문을 게재하도록 중재하였습니다. 반론 보도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단법인 아르콘 및 동 법인 이사장 관련 반론보도문
<한겨레21>은 2018년 1월 제1195호 특집 ‘착한 사업 나쁜 거래?’와 제1196호 보도 그 뒤 ‘영리한 비영리 개인왕국?’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르콘 쪽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사업 중단을 전제로 한 성과평가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제3자에게 임의로 내부 정보를 유출한 것을 파악해 기부금 세부 증빙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아르콘은 특히 수차례에 걸쳐 계약에 따른 기밀 유지를 전제로 추가 세부 증빙을 제출하겠다고 요청했으나, 롯데면세점은 이에 대한 회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아르콘은 그 이전에는 3차에 걸쳐서 기부금 사용 내역과 영수증을 포함한 세부 증빙을 제출했으며, 매년 외부 회계법인 감사를 통해 투명한 법인 운영을 해왔다고 밝혀왔습니다.
허인정 이사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해서는, 관계사와의 거래는 기부금 입금 지연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으로 롯데면세점 쪽에 미리 고지했고, 이를 통해 관계사들은 오히려 손실을 입은 사안이며, 과도한 보수 부분에 대해서는 허인정 이사장의 업무 투입률에 따른 적정한 산정으로, 2015년과 2016년 2년에 걸쳐 롯데면세점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인건비를 이슈화한 것은 성과평가 이후라고 밝혀왔습니다.
*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위 반론보도 및 한겨레21 1201호에 게재된 롯데면세점의 입장에 대해 아르콘은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아르콘과 롯데면세점은 협약 시 상호 합의에 의해 선정한 외부 컨설팅 기관을 통해 성과평가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약속과 달리 평가 기관 선정 과정에서 아르콘은 배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롯데면세점이 일방적으로 선정한 컨설팅 기관은 아르콘과의 사업 중단을 포함한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아르콘은 2015년 12월과 2016년 5월에 85억 6천만 원, 2017년 1월에 5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증빙 및 세부내역을 롯데면세점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2017년 3월 기부금 총액인 130억 원에 대한 사용내역 계정별 원장을 제출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관계사 거래를 사전에 전혀 공유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미디어더퍼스트의 용역에 대해 2015년 4월 1일 회의 시에 공유한 바 있으며, 허인정 이사장의 보수도 2015년과 2016년에 기 송부한 세부증빙 내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사안이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 중에도 한겨레21은 아르콘이 수행하는 다른 사업과 관련한 3차 보도를 또 진행하였고, 아르콘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여러 기관 및 기업, 개인에게 추가 취재를 명목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시도하여 업무 방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동안 아르콘은 공공자원과 민간 자원의 매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사업집행 결과는 매년 독립된 회계 법인에 감사를 받아 그 결과를 국세청과 당 기관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과 같은 기사가 보도되어 매우 유감입니다. 무엇보다 저희를 믿고 함께 해 주신 분들이 겪었을 혼란과 상처에 너무도 죄송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아르콘 임직원 일동은 선의의 사업을 함께 펼쳐 오신 모든 이해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모든 사업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르콘 임직원 일동
한겨레21 보도 관련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과 및
아르콘의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지난 두 달 동안 아르콘은 주간지 한겨레21의 악의적인 왜곡 보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겨레21의 보도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결과 및 아르콘 임직원 입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겨레21 기사의 정정 및 반론보도 내용
한겨레21은 1196호 ‘보도 이후’ 기사에서 ‘정정 보도 요청’이라는 제목의 박스 기사를 통해 1195호에 게재했던 아르콘 관련 기사에 대해 정정하고 반론을 실었습니다.
우선 한겨레21은 아르콘 이사장이 과다한 급여를 받은 것으로 보도했으나, 급여를 받은 기간을 산정할 때 실수가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또한 아르콘이 기부금 정산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했으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자료를 제출했고 총 130억원 기부금 전액에 대한 사용 내역도 롯데면세점에 송부했으며, 미디어더퍼스트나 모두스와의 거래로 단 1원의 이익도 취한 바 없다’는 등의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위의 박스 기사만으로 아르콘의 입장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기에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 1월23일과 2월13일, 2차례의 조정을 통해 한겨레21 1201호에 아르콘의 입장을 담은 추가 반론 보도문을 게재하도록 중재하였습니다. 반론 보도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단법인 아르콘 및 동 법인 이사장 관련 반론보도문
<한겨레21>은 2018년 1월 제1195호 특집 ‘착한 사업 나쁜 거래?’와 제1196호 보도 그 뒤 ‘영리한 비영리 개인왕국?’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르콘 쪽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사업 중단을 전제로 한 성과평가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제3자에게 임의로 내부 정보를 유출한 것을 파악해 기부금 세부 증빙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아르콘은 특히 수차례에 걸쳐 계약에 따른 기밀 유지를 전제로 추가 세부 증빙을 제출하겠다고 요청했으나, 롯데면세점은 이에 대한 회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아르콘은 그 이전에는 3차에 걸쳐서 기부금 사용 내역과 영수증을 포함한 세부 증빙을 제출했으며, 매년 외부 회계법인 감사를 통해 투명한 법인 운영을 해왔다고 밝혀왔습니다.
허인정 이사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해서는, 관계사와의 거래는 기부금 입금 지연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으로 롯데면세점 쪽에 미리 고지했고, 이를 통해 관계사들은 오히려 손실을 입은 사안이며, 과도한 보수 부분에 대해서는 허인정 이사장의 업무 투입률에 따른 적정한 산정으로, 2015년과 2016년 2년에 걸쳐 롯데면세점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인건비를 이슈화한 것은 성과평가 이후라고 밝혀왔습니다.
*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위 반론보도 및 한겨레21 1201호에 게재된 롯데면세점의 입장에 대해 아르콘은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아르콘과 롯데면세점은 협약 시 상호 합의에 의해 선정한 외부 컨설팅 기관을 통해 성과평가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약속과 달리 평가 기관 선정 과정에서 아르콘은 배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롯데면세점이 일방적으로 선정한 컨설팅 기관은 아르콘과의 사업 중단을 포함한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아르콘은 2015년 12월과 2016년 5월에 85억 6천만 원, 2017년 1월에 5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증빙 및 세부내역을 롯데면세점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2017년 3월 기부금 총액인 130억 원에 대한 사용내역 계정별 원장을 제출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관계사 거래를 사전에 전혀 공유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미디어더퍼스트의 용역에 대해 2015년 4월 1일 회의 시에 공유한 바 있으며, 허인정 이사장의 보수도 2015년과 2016년에 기 송부한 세부증빙 내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사안이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 중에도 한겨레21은 아르콘이 수행하는 다른 사업과 관련한 3차 보도를 또 진행하였고, 아르콘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여러 기관 및 기업, 개인에게 추가 취재를 명목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시도하여 업무 방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동안 아르콘은 공공자원과 민간 자원의 매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사업집행 결과는 매년 독립된 회계 법인에 감사를 받아 그 결과를 국세청과 당 기관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과 같은 기사가 보도되어 매우 유감입니다. 무엇보다 저희를 믿고 함께 해 주신 분들이 겪었을 혼란과 상처에 너무도 죄송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아르콘 임직원 일동은 선의의 사업을 함께 펼쳐 오신 모든 이해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모든 사업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르콘 임직원 일동